2008년 11월 6일, 제 3회 총회가 각 도시 시장과 상공회의소 회장이 모두 모인 가운데 한국 울산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2년간의 활동보고와 시장(회장)의 제안 발표, 울산 선언 채택, 공동 프로젝트 결정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제3회 동아시아 경제교류 추진기구 총회
제3회 동아시아 경제교류추진기구 회의총회 (2008년11월6일 울산시)
2008년 11월 6일, 제 3회 총회가 각 도시 시장과 상공회의소 회장이 모두 모인 가운데 한국 울산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2년간의 활동보고와 시장(회장)의 제안 발표, 울산 선언 채택, 공동 프로젝트 결정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1 개최일 2008년11월5일(수)〜7일(금)
2 장 소 한국・울산광역시(울산 롯데호텔)
3 참가자 각 회원도시 시장・국제상회 회장 (상공회의소 회장)
4 주요 스케줄
11월5일 각 도시 담당자 사전협의, 각 도시 대표자 첫 대면
11월6일 제 3회 기구총회, 개별회담, 울산시립교향악단 공연
11월7일 시찰 (현대중공업, 대왕암송림, 태화강 생태공원, 문수 축구경기장)
5 내용
각 도시가 「울산 선언」에 합의, 관광・환경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장・회장의 제안에 대해서는 향후 실무자가 검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차기 회의인 2009년 도시협력포럼, 2010년 제 4회 총회 등의 개최도시로서 중국 청도시가 결정되었습니다. 청도시는 내년 도시협력 포럼의 테마를 관광으로 정하고, 향후 개최일에 앞서 관계자들의 협력을 통해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제 3회 총회에서는,
1. 기구에 설치된 4개 부회의 활동 보고
2. 공동 프로젝트의 제안 및 채택
3. 각 도시 시장・상공회의소 회장의 제안
4. 기구활동 및 공동 프로젝트에 관한 제3자 평가위원회의 평가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2.공동 프로젝트는 2006년 제 2회 총회와 2007년 부시장급이 참가한 「동아시아 도시협력포럼」에서의 논의 된 것으로, 본 기구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유용성과 존재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된 것입니다. 그 결과, 회원 10개 도시가 하나가 되어 추진해 나갈 기구 첫 프로젝트로서 관광부회 「2009환황해 해」, 환경부회 「한중일 10개 도시 해안 클린업 사업」이 채택되었습니다.
또한 동아시아 지역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목표로 하는 「울산 선언」이 채택되었습니다. 특히 「공동 프로젝트」의 결정을 시작으로, 2009년을 “환황해 해”로 정해 기구 및 회원 각 도시를 안팎으로 PR하는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공동의 노력의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더욱이 2009년 「제 2회 동아시아 도시협력포럼」, 「제 3회 집행위원회」, 2010년 「제 4회 총회」를 중국・청도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향후 2년간은 이번 개최도시인 울산광역시 시장이 기구의 의장을 맡기로 결정했습니다.
蔚山宣言(第3回総会合意事項) 1.環黄海地域の経済交流の活性化推進 |
【시장(회장) 회담】
총회에서는 2도시간 시장과 상공회의소 회장에 의한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회담에서는 상호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하고, 투자유치, 항로개설, 항만 교류, 환경협력, 이벤트 등의 참가 요청 등 여러가지 분야에 걸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